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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제사 추도 추모예배의 문제 (출20:1-6)
작성일 :  2022-02-08 09:52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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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 추도 · 추모예배의 문제 (20:1-6)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바로 생명의 법칙이요, 축복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의 선민에게 주신 10계명은 하나님 자기 백성을 향하신 생명적 선언이요, 축복의 명령입니다. 십계명의 제4계명까지는 하나님 섬김에 대한 명령인데 제1계명은 예배의 대상(하나님), 2계명은 예배의 방법을, 3계명은 예배드리는 정신을, 4계명은 언제 예배드릴 것인가(안식일)에 대한 명령입니다. 오늘 우리는 제2계명을 중심하고 제사와 추도, 추모예배 등에 관한 정당성 여부를 성경에서 교훈 받고자 합니다.

 

. 2계명의 중심의 뜻

 

1.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의 신령성(神靈性), 불멸성(不滅性), 부형성(不形性)을 강조합니다(4:24). 2. 금하신 교훈이 있습니다.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고 무형의 실체이기 때문입니다. 금하신 목적은 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풀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 2계명과 관계된 죄의 형태

 

1. 로마카톨릭의 우상주의 십자가(苦像) 마리아상 성자숭배, 축제일 성자유물(聖者遺物)의 우상화 등입니다. 2. 제사와 추도예배, 추모예배, 차례(茶禮)의 우상숭배. 오늘날 한국교회 일부에서 민속명절 혹은 기일에 가정에서 드릴 예배규범을 만들어 이같은 행위 등을 정당화하고 있는 경우를 봅니다. ‘기독교 제례(祭禮)의 의의라고 하여 여기 정성된 마음으로 어버이와 조상의 성품과 덕을 기리는 효성을 가진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가정에서 실천할 기독교적 제례법을 제시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기독교 제례의 구분이라 하고 추도예배-제주로부터 2대조까지의 고인을 기리는 예배이며 매년 사망한 제주의 가정에서 드린다. 추모예배-제주로부터 직계조상을 기리는 것으로 매년 중추절(추석)에 종손의 가정에서 드린다. 차례-제주로부터 2대조까지의 고인을 기리는 예배로 매년 11일 제주의 가정에서 드린다고 하고 그 모범예배순서로 제시해 놓았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말들입니다.

 

. 범죄행위로 규정하는 반론

 

1. 예배개념에 반대됩니다. 제사(祭祀)신령에게 음식을 바치어 정성을 표하는 예절이라 하는데 대상이 죽은 자의 영혼입니다. 추도(追悼)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함을 뜻합니다. 추모(追慕)죽은 사람을 사모함을 뜻합니다. 차례(茶禮)음력 매달 초하루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의 생일 등에 지내는 간단한 낮제사를 의미합니다. 우리말 국어사전에서 밝혀놓은 이 모든 뜻은 한결같이 죽은 사람의 영을 대상하고 있습니다. 2. 생명의 명령에 반대됩니다. 성경은 죽은 자를 위해 이교도와 같이 슬퍼함을 금했습니다(19:28, 14:1). 죽은 자에 대한 예물도 금했습니다(26:14). 죽은 자에 대한 제사는 우상숭배임을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106:28). 죽은 자를 기념하지 말라 했습니다(31:12). 우상과 관계되는 모든 종교행위를 저주하고 심판한다 했고 모든 종교적 일자를 폐하라고 했습니다. 곧 사람의 유전(2:8) 절기, 월삭, 안식일(2:16), 천사숭배(3:18), 세상 초등학문(2:20) 따위는 붙잡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로 돌아가리라고 했습니다(2:21-22). 이와같은 것은 육체를 좇는 것이라고 했습니다(2:23).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조상이 유전한 망령된 행실(벧전1:18)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우리는 이런 것에서부터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을 받았다고 했습니다(벧전1:19). 그러므로 이 썩어져가는 구습, 곧 옛사람의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으라고 했습니다(3:8-10).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지금 한국교회는 교인 숫자 늘이는 수단으로 교회 안에 세속이 들어오고 있는 경향이 점점 뚜렷해져 갑니다. 우상종교화한 카톨릭과 개신교 사이의 담이 허물어져 가고 심지어 이교사상(異敎思想)(불교, 유교)과 기독교가 종교일치 운동을 전개하는 경향까지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에게만 전용되는 예배란 명칭을 추도, 추모, 차례예배 등에 붙혀 이미 죽은 사람들에게 아무렇게들 사용하고 심지어 그것들을 기독교 예배규범이란 말까지 붙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성경 전체 그 어느 곳에도 추도예배, 추모예배, 차례예배를 말한 곳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성경에는 별세한 사람에 대하여 이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 편에서 어떻게 해야 된다고 하는 교훈이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 죽은 다음의 내세영역은 하나님 자신이 직접 관할하는 심판과 상급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경이 말씀하는 인격론은 살아있는 사람에게 한정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제사나 추도, 추모, 차례 등 어떤 면목으로도 기독교신자들에게는 죄가 됩니다.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 외에 죽은 사람과 바꾸는 죄가 됩니다. 음력 명절 때를 포함한 제사행위를 조상에게 전통문화 내지는 조상에게 표하는 효()라고 하는 명분으로 기독교의 신성한 예배를 가장하는 풍조에 크게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비록 죽은 자가 순교자나 거룩한 성도라 할지라도 추도 · 추모 등의 이름으로 예배행위를 자행함은 지극히 반성경적인 것으로 이는 마치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입 맞추는 타락의 행위요, 배신, 배은의 행위입니다(고후6:15,16). 모름지기 우리는 지고지엄(至高至嚴)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하나님만을 섬기고 따르므로 천대까지 약속한 하나님의 축복을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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